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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꿀팁

스마트폰 영상 편집 앱 추천 BEST 12 – 숏폼부터 브이로그, 롱폼까지

by hellothisis 2025. 3. 23.

 

 

 

이제 영상 편집은 컴퓨터 없이도 충분히 가능한 시대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같은 숏폼 콘텐츠부터 일상 브이로그까지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영상 편집을 처음 시작하거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가볍게 작업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 영상 편집 앱이 좋은 선택지다.

하지만 워터마크, 저장 제한, 불안정한 사용성 등 때문에 어떤 앱을 골라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는 영상 전문가와 디자이너 유튜버가 직접 테스트해 추천한 영상 편집 어플을 소개한다. 숏츠 제작부터 본격적인 영상 편집까지 목적에 맞는 앱을 선택해 보자.

 

 

 

 

 


□ 스마트폰 영상 편집 앱 BEST 13

 

 

 

■ 롱폼(Long-form) 편집에 유리한 앱

 

 

1. 키네마스터 (KineMaster)

편집 입문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가 강점이다. 컷 편집, 크로마키, 트랜지션, 블렌딩, 색상 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단점은 워터마크가 포함된다는 점으로, 부담된다면 유료 업그레이드도 고려할 수 있다.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 가로 UI에 최적화되어 태블릿 사용자에게도 적합하다.
  • 무료 버전으로도 고화질 영상 제작이 가능하며, PIP 기능, 자동 자막, 화질 복원, 노이즈 제거까지 지원된다.
  • 다만, 크게 박힌 워터마크와 디테일한 속도 조절 기능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

 

 

2. 파워디렉터 (PowerDirector)

멀티트랙 편집과 4K 렌더링을 지원하는 고성능 앱이다. 영상 제작 경험이 있는 사용자라면 만족도가 높으며, 기본 편집부터 고급 기능까지 모두 지원한다.

 

  • 직관적인 UI와 쉬운 조작으로 초보자도 간편히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 다양한 효과 및 템플릿을 제공하여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에 유리하다.
  • 무료 버전은 워터마크가 표시되며, 워터마크 제거를 원하면 유료 구독이 필요하다.
  • 무료 사용 시 앱 내 광고가 자주 나타날 수 있다.

 

 

3. 샷컷 (Shotcut)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오픈소스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PC 환경에서 다양한 영상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워터마크나 광고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 PC 버전 영상 편집 툴로 유명하며, 모바일에서도 준전문가 수준의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 크로마키, PIP, 배경 음악, 트랜지션 효과 등 세밀한 편집이 가능하다.
  • 컷 편집, 영상 병합, 오디오 조정, 컬러 보정 등 세부 편집 기능이 다양하다.
  • 모바일 편집이 익숙한 중급자 이상 사용자에게 추천된다.

 

 

 

 


■ 롱폼(Long-form)과 숏폼(Short-form) 편집 둘 다 가능한 앱

 

 

1. 블로 (VLLO)

국내에서 제작된 앱으로 초보자에게 매우 친화적인 구조다. 오디오, 자막, 필터 등 다양한 효과가 제공되며, 부분 유료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집은 무료로 가능하다. 일반 영상뿐만 아니라 쇼츠 제작에도 적합하다. 세로 영상에 최적화된 편집 도구와 SNS 영상 비율 자동 조절 기능이 있어 쇼츠 영상 제작이 한결 수월하다.

 

  • 국내 앱으로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나다.
  • 영상에 자막, 스티커, 필터, 음악 등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 광고 없이 무료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와 브이로거에게 적합하다.
  • 고급 편집보다는 간단한 영상 편집과 SNS용 콘텐츠 제작에 추천된다.

 

 

 

2. 인샷 (InShot)

영상 자르기, 병합, 속도 조절 등 기본 편집 기능 외에도 필터, 음악, 자막 등 풍부한 효과 제공. 고화질 저장도 가능하며, SNS 플랫폼별 비율 맞춤 기능으로 숏폼 영상 제작에 적합하다.

 

 

  • 영상 자르기, 병합, 자막 삽입, 배경 음악 추가 등 기능이 다양하다.
  • 슬라이드쇼 제작, 속도 조절, 텍스트 효과 등 고급 편집도 일부 가능하다.
  • 다만 고급 기능 일부는 유료이며, 광고가 가끔 표시될 수 있다.
  • 기본 영상 편집은 물론, 브이로그 제작이나 쇼츠 편집에도 적합하다.

 

 

3. 브이딧 (VDIT)

iOS 전용 앱으로 직관적인 UI와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오브젝트 트래킹, AI 음성, 크로마키, 배경 제거 등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프로 유저도 만족할 만한 앱이다. 워터마크 없이 간단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어 많은 초보 유튜버나 SNS 크리에이터들이 애용한다.

 

  • 다양한 무료 효과, 자막 스타일, 배경음악을 제공해 빠르게 영상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 간단한 컷 편집부터 속도 조절, 배속, 효과 삽입까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고해상도 영상 내보내기나 특정 추가 기능은 프리미엄 결제를 요구할 수 있다.
  • 앱 특성상 복잡하고 정교한 편집보다는 빠른 콘텐츠 제작에 더 어울리는 앱이다.

 

 

 


 

숏폼(Short-form) 편집에 유리한 앱

 

 

1. 비바비디오 (VivaVideo)

영상 편집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간편한 인터페이스. 기본적인 편집 작업 외에도 자막, 필터, 배경음악 등 기능이 풍부하며, 편집 시간이 짧은 영상에 특히 효과적이다.

짧은 숏폼 영상 편집에도 적합하며, 텍스트, 스티커, 필터 등 간단한 효과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에게 추천되는 다목적 앱이다.

 

  • 영상 초보자도 10분 내에 완성 가능한 쉬운 사용성 제공.
  • 컷 편집, 병합, 음악 삽입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짧은 영상 편집에 적합하다.
  • 다만 무료 버전에서는 5분 이하 편집 제한이 있어 짧은 영상 위주로 활용하기 좋다.

 

 

 

2. 유컷 (YouCut)

무료 앱임에도 워터마크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본적인 영상 잘라내기, 병합, 텍스트 삽입, 필터, 음악 추가 등 기본기에 충실한 앱으로 초보자에게 추천된다.

 

 

  • 광고가 거의 없고, 워터마크 없이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 속도 조절, 영상 병합, 배경 음악 삽입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앱이다.
  • SNS 맞춤 사이즈 설정 기능도 있어 인스타 릴스·틱톡 등 플랫폼별 제작에 유리하다.
  • 특히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직관적인 UI와 적은 오류율이 장점이다.

 

 

 

3. 모바비 클립스 (Movavi Clips)

쉽고 빠른 영상 제작을 목표로 하는 무료 영상 편집 앱이다.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테마, 필터 제공. 직관적인 사용법 덕분에 브이로그나 짧은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필수적인 편집 도구를 제공하여, 초보자가 빠르게 사용법을 익히기에 적합하다.

 

  • 워터마크가 없어 무료로도 깔끔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 영상 자르기, 병합, 텍스트 및 음악 추가 등 필수 편집 기능을 간단하게 제공한다.
  • 고급 효과 및 템플릿은 다소 부족해, 전문적인 편집에는 한계가 있다.
  •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편집보다는 간단한 영상 제작에 더 적합하다.

 

 

4. 비타 (VITA)

워터마크 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모바일 영상 편집 앱이다. 특히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템플릿과 효과를 제공해 SNS 콘텐츠 제작자에게 인기가 높다.

 

  • 간결하고 직관적인 UI로 초보자도 사용법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 템플릿과 필터, 텍스트 애니메이션 기능이 뛰어나 쇼츠, 틱톡 영상 제작에 특화되어 있다.
  • 무료 버전에서도 대부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iOS·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편집 기능(예: 멀티트랙, 세부 오디오 편집)은 제한적이다.

 

 

5. 캡컷 (CapCut)

워터마크 없이 무료 사용이 가능한 앱으로 숏폼 영상 제작에 매우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자막 자동 생성, 전환 효과, 스티커, 트렌디한 필터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유튜브 쇼츠나 틱톡 영상 편집에 최적화되어 있다.

 

 

  • 숏폼 영상 편집에 최적화된 앱으로, 유튜브 쇼츠·틱톡에 최적화된 템플릿을 제공한다.
  • 자동 자막, 효과, 트렌디한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워터마크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 빠른 영상 제작이 필요하거나, 콘텐츠 제작 빈도가 높은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하다.

 

 

 

6. 캔바 (Canva)

디자인 도구로 유명하지만, 영상 편집 기능도 뛰어나다. 수많은 템플릿을 기반으로 손쉽게 쇼츠 영상 제작이 가능하며, 간단한 자막 삽입, 효과 적용, 음악 추가 기능이 있다.

 

  •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강점이다.
  • SNS 맞춤형 크기를 제공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썸네일, 카드뉴스 등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다.
  • 세부적인 영상 편집 기능(세밀한 컷 편집, 오디오 세부 조정 등)은 제한적이다.
  • 프리미엄급의 일부 고급 템플릿이나 효과는 유료 버전에서만 제공된다.

 

 

 

 

 


■ 결론

 

영상 편집을 처음 시작하거나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작업하려는 사용자에게 있어 앱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롱폼과 숏폼을 구분해 추천했지만, 실제로는 두 영역 모두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집 스타일이나 숙련도에 따라, 숏폼에 강점이 있는 앱이라도 간단한 롱폼 제작이 가능하며, 롱폼 편집에 특화된 앱 역시 숏폼 제작에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 명확한 경계 없이 원하는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무료 앱이라 하더라도 기능이 부족하지 않으며, 일부는 유료 앱 못지않은 퀄리티를 제공한다. 본인의 영상 스타일과 편집 목적에 따라 적합한 앱을 선택하면 보다 즐겁고 효율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영상 편집 앱은 많지만, 중요한 건 본인의 편집 목적과 숙련도에 맞는 앱을 고르는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라면 VLLO, YouCut, 비타 같은 앱으로 간단하게 시작해도 충분하다. 숏츠나 틱톡 같은 숏폼 콘텐츠 위주로 제작한다면 캡컷, 인샷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기능이 많은 앱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샷컷이나 키네마스터처럼 확장성 있는 앱을 선택해 보자.

이 글이 스마트폰 영상 편집 앱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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